삼척시, 저소득가구 여름나기 지원

강원 삼척시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저소득가구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재해수준의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견디고 있는 저소득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수요조사를 통해 방충망과 여름 부식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270만원을 지원받아 민·관협력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